하지부종
다리가 자주 붓나요?
하지부종을 오래 놔두면 하지정맥류로 발전될 수 있습니다.
하지부종이란?
하지부종은 신체가 체액을 조절하지 못할 때 발생합니다.
사람의 몸은 일상생활을 통해 물과 영양분을 흡수하고 노폐물을
배출시켜 체액의 양을 조절하는데 여러 원인으로 혈액순환 활동이
원활하지 못할 때 하지부종이 발생합니다. 하지부종을 방치하고
오래 놔두게 된다면 핏줄이 밖으로 울퉁불퉁 튀어 나오는 하지정맥류로
발전될 수 있고 피부착색, 하지의 습진, 궤양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.
하지부종의 증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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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
자주 다리가 붓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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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
심한 경우 오전과 오후 사이에 다리 굵기가 완전히 다를 정도로 부어 오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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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
잠잘때 극심한 다리의 피로감을 느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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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
하지에 둔한 통증이나 무겁게 느껴지는 증상이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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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
다리를 올리고 누워 있으면 증상이 사라진다.
하지부종의 진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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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
병력조사 - 약물복용여부와 전신질환 동반 여부 진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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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
이학적검사 - 비만의 정도, 통증 동반유무, 육안적 정맥이상, 피부 변화를 진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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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
혈액검사 - 간,콩판의 기능이상, 갑상선 호르몬 이상을 진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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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
혈관초음파검사 - 정맥기능, 심장기능의 이상을 진단
하지부종의 치료방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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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
압박스타킹을 착용한다 압박스타킹은 발목 쪽의 압력이 가장 높고
위로 올라 갈수록 압력이 낮아지는 원리를 이용해 다리 밑으로
쏠리는 정맥 피를 심장으로 원활히 올려보내 정맥 피의 역류를 방지합니다. -
2
하지거상 운동을 한다. 자기 전 30분에서 1시간 정도
하지를 올려 놓고 발목 운동을 한다. -
3
자주 발끝으로 서는 운동을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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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
장시간 앉아서 일하는 경우 자주 발목을 움직여 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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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
장딴지 근육을 수축 시킬 수 있는 운동을 시행한다.
(산보, 자전거타기, 수영 등) -
6
무거운 물건을 드는 정적인 운동은 피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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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
체중을 줄인다. (과체중은 정맥에 지속적인 압력을 가해
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)